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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061020] 출퇴근용 자전거 주문하다-취소했다



질렀다. 오기를 기다린다.
홈쇼핑 반품된 거라 싸게 샀다.
빨랑 와라~~

품명 : 2006년 토스카노 MUSTANG 26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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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니, 완전 xx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재빨리 취소했습니다.
쩝, 싼 맛에 어케 해보려고 하는 나약한 지름 정신에 돈 날릴 뻔 했습니다.

철TB에 무게가 무려 28KG 이고, 검색을 해보니 눈물의 수기가 많더군여.
주로 과장광고라는 말과 엔진강화용이라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재밌는 댓글입니다.
  자전거형 근력 강화 운동 보조기구
  13kg 정도 나가는 자전거에 쌀 15Kg을 싣고 달리는 거군요
  헉..28 킬로..그거 몇년타면....람보 되겠군요
  무거운건 운동삼아 참을 수 있는데 브레이크가 밀리고...
  브레이크 잡지도 않았는데 칼 가는 소리가 나는거 있죠.
  자전거 샾에가서 수리좀 해 달라고 했더니 못고친답니다.
  충동 구매 취소하고 이왕 살 거 좀 알아본 다음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좋은 걸로 사지


참고글

http://cafe.naver.com/bikecity/96559

지름신은 검색이 필수입니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