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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정해진틀 누군가편 사람들은 정해진 틀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며 세상을 유지시킨다 누군가는 정해진 틀을 부수고 그것을 넘어서 세상을 바꿔나간다 정말 맘에 드는 광고다. 단순함이 주는 묘한 매력이란. 언어의 마법사라고 할까? 사람->누구, 만들고->부수고, 지키며->넘어서, 유지->바꿔 4개의 단어만을 바꿔 완전히 다른 세상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운율을 살리고,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고, 틀도 아름답게 유지한다. 광고가 흘러갈 때 음성도 나오지 않고 단어의 변화로만 설명한다. 와우~ 볼 때 마다 감탄한다. 정말 멋있다. 상이라도 주고 싶다. 더보기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교하는 글들이 많다. 더불어 제조사인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고, 수장인 스티브 잡스와 이건희를 비교한다. 한편에서는 애플을 추앙하고, 한편에서는 삼성과 애국심을 대치시킨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통신환경에 대한 주도권 문제가 빠져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주도권에 대한 문화의 차이가 크다. 주도권은 자신감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무선 통신 시장은 크게 통신회사와 제조사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아이폰의 등장하기 전에는 주도권이 한국의 경우에는 통신회사가 거머지고 있었다. 유럽의 경우에는 주도권을 노키아 같은 제조사가 쥐고 있었다고 한다. 주도권에 대해서 누가 가지고 있었는가에 대해 증명할 길이 없다. 핸드폰 기기의 사양과 기능을 정하는 최종적인 결정권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