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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박근혜 탄핵 선고 예측 탄핵 전원 일치 인용.박근혜 파면. 헌재 재판관들이 박근혜와 변호인단의 태도에 큰 실망을 한 느낌. 변호인단 전략 실패 또 틀렸다.교훈: 인생에서 선택은 생각과 반대로 해야겠다. 박근혜 탄핵 선고 예측 확률 인용 기각결과 1% 8 0 인용 2% 7 1 인용 3% 6 2 인용 23% 5 3 기각 37% 4 4 기각 17% 3 5 기각 10% 2 6 기각 5% 1 7 기각 2% 08 기각 0. 탄핵반대파임. 하야 또는 퇴진로 밀고 가야했음. 1. 죄가 있는냐를 다투는 재판이 아니다.2. 감정적으로 싫으냐를 배제3. 탄핵사유를 보면 "중대한 범죄" 사실을 발견하기 어렵다.4. 과거 김대중 전대통령 자금 북조선 송금 사건 - 무죄 자금 규모 약 4억 5천만 달러 - 약 5,000억원 http://blog.ohm.. 더보기
내가 떠난 보낸 선생님 이 글은 2009년 8월 24일에 쓴 글입니다. 선생님이 가신지 1년을 기다렸습니다. 너무 섣부르면 예의가 아니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마음이 잊혀질지 모르겠습니다. 고인이 되신 고 김대중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내 고향 빛고을에서는 고 김대중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당신이 국회의원이여도, 한 당의 총재여도, 대통령 후보였을 때도, 또는 대통령에 당선된 1997년 겨울에도 모두 "선생님"이라 부른다. 내 어린 시절 기억의 처음부터 김대중 선생님으로 기억된다. 국민학교에 입학했던 1979년 10월 김재규의 총알이 유신의 심장을 관통시켰던 때로 기억된다. 어른들은 김대중 선생님을 이야기했다. 박통이 죽었는데, 처음으로 들어보는 김대중 선생, 어딘가 낯선 이름이다. 그 뒤로 5.18이 다가오기 전까지 .. 더보기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이다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이다. 가장 적절하고 심정을 잘 표현한 말로 생각된다. 이 말 한마디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너무나 잘 알려준다. 거기다가 내 몸의 반. 깊은, 진정, 명복, 마음속 깊이 .. 등 여러가지 형용사 부사를 붙여서 애도한다고 한다. 슬프다고들 하고, 충격적이라고들 한다. 너무나 교과서답고 모범답안 같은 말들이다.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 그게 어떤 것인지, 사실인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나와는 좀 거리가 먼 사람에 대해서 내가 슬프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들 정치를 하는 모양이다. 사람의 죽음 앞에 이상한 이야기를 하기는 싫지만, 진정으로 슬픈 것인지, 슬퍼들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