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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나 가거든, 나는 가수다의 박정현과 위탄 김정인 박정현이 위탄2 멘토로 나서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는 글입니다. 갑자기 늘어난 방문자때문에 찾아보니, 찾아오신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검색엔진이 이상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 처음으로 '나는 가수다'를 TV로 봤다. 박정현의 "나 가거든"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봤다. 순위발표는 못봤는데, 박정현이 1등을 한 기사를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나는 박정현의 "나 가거든"은 1등일 수 없으며, 실패작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현은 노래는 잘했는지 모르지만, 편곡과 무대에서 보여준 공연은 참담한 실패작이라고 생각한다. '나 가거든'은 아마 드라마 '명성황후'에 수록된 조수미의 노래이다. 명성황후는 사실 민비를 가리키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민비와 '명성황후'라.. 더보기
나는 가수다의 비극, 녹화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게 되어서, 꼭 생방을 보려고 노력중이다. "나느 가수다"는 "일요일 좋다"와 시간이 겹쳐 볼 수 없다. 집사람과 강호동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그 시간의 채널은 뺏기고 만다.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래도 눈과 귀는 있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워들어 한 마디 쓰려 한다. "나는 가수다"는 시작부터 될성싶은 나무였다. 최고의 가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경쟁을 하며 살아남는다는 개념은 성공을 보장했다. 가수들을 섭외해서 출연시키는 것이 문제지, 프로그램이 시작하면 무조건 성공이다. 최고의 가수라는 기준이 모호한데, 최고의 가수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프로그램의 성격이 한명이 무조건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모두다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얼치기 가수도 열심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