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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위대한 탄생 - 멘토 정하기 문제점 위대한 탄생은 재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획인지, 멘토스쿨에 들어가는 2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약간의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프로그램과 멘토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발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32명의 도전자들이 5명의 멘토를 두고 4명씩 돌아가며 노래를 부른다. 2명씩 짝을 지어 같이 공연한다. 멘토들은 이렇게 올라온 4명을 차례대로 자신의 멘티로 받아들일 것인지 선택하게 되고, 선택을 받지 못하면 탈락하고, 멘토가 2명 이상 선택을 하면, 반대로 멘티가 선택한다. 나름 합리적인 방법처럼 보이지만 작은 문제가 있다. 1. 무대 등장 순서에 따른 평가 점수의 불균형 멘토들이 전문가들이지만, 처음 등장한 도전자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면, 갈수록 점수가 .. 더보기
위대한 탄생과 엘리먼트 위대한 탄생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재미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슈퍼스타K는 참가자의 살아온 이야기가 나를 끌어당겼다면 위대한 탄생은 가수로써 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서 변하며 성장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최근에 타고난 재능과 열정이 만나는 지점 "엘리먼트"라는 책을 보았는데, 딱 위대한 탄생과 일치한다. 그래서 둘 다 재밌게 봤나보다. 책의 저자들은 이 엘리먼트에 도달하는 것을 4단계로 나누어 말한다. 엘리먼트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두 가지 특징이란 바로 "소질 aptitude"과 "열정 passion"이다. 두 가지 조건은 "태도 attitude"와 "기회 opportunit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