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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2007년 대선 인물 평 2007년 대선 인물 평 나는 스포츠를 매우 좋아했다. 해태타이거즈와 대한민국 축구팀에 열광적인 팬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즐기지 않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게 되려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있어야만 한다. 단지 스포츠 경기를 중계로 볼 때는 그냥 그렇다. 또는 내가 응원하는 뛰어난 선수가 있어야 볼 맛이 난다. 내가 나이를 조금 먹었는지 요즘 TV나 신문에 오르내리는 선수나 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회사에서 우리 팀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프리미어리그에 나오는 선수들 이야기 나오면 조용히 듣고 있어야 한다. 아는 것이라고는 박지성, 이영표와 이동국뿐이니. 물론 집에서 케이블TV가 나오지 않아 접할 기회가 거의 없기도 하겠지만, 좋아하는 팀과 선수가 없다보니 굳이 시간을.. 더보기
대선후보와 친노 몰락, 발전하는 역사 2007-10-18 13:00 처음 씀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정동영이 최종 낙첨된 뒤로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친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이 안된다면 이민을 하겠다는 사람들을 다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지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설득하고 추천한 자신의 후보가 되지 않으면, 과감하게 다른 선택을 하겠다고 한다. 이런 사실들이 반복되는 것으로 미루어 그들은 이민이나 선택을 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재력과 능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미뤄 짐작할 수 있으며, 그래서 최소한 하나의 경제적, 계층적 이해를 반영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자신이 선택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해도 무방하다. 현재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친노 사람들이 겪는 상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