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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살아가는 방식을 바꿔가는 길에서 연말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안하여 미루다 미루다 겨우 검진을 했다. 3주가 지나고 새해 2013년 1월 20일쯤 예상 그대로의 결과가 날아왔다. 당뇨 경계 수치, 과체중. 2012년 7월 부터 집에서 은둔하다시피 하면 딩굴딩굴 굴러다닌 결과다.딩굴딩굴 6개월이면 사람이 아플수 있구나 깨닫고,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먼저 당뇨와 과체중은 한 원인이 증상 둘로 나타난 것이다.운동 안하기 + 마구 먹기 + 야식 먹기 방법은 하나다.적게 먹기 + 운동 하기두 가지 방법이 아니라 한 가지인 것은 하나만 했을 때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간다.중간에 독하다 못해 눈물까지 흘리게 할 정도로 앓았던 독감때문에 10일 정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바꿔가고.. 더보기
[SBS] 99.9% 살균의 함정 - 20130303 정말 괜찮은 다큐멘터리입니다.비염으로 20년 이상 고생하면서 용하다는 이비인후과, 한의원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 한번도 고쳐진 적이 없었는데, 답이 다른 곳에 있었나 봅니다. [EBS] 무균사회 - 20130118 를 먼저 보시고, 99.9% 살균의 함정을 보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99.9% 살균의 함정에 나온 프로바이오틱스를 파는 회사는 대박 맞은 듯 합니다.너무 비싸서, 저렴한 제품을 어제(3월 11일)부터 복용중인데, 생체실험 결과는 2달 후에 나오겠지요. 자폐증이 면역체계와 C디피실리균때문에 일어난다는 주장은 조금 납득이 안 가는부분이고, 완전히 새로운 가설처럼 느껴지더군요. 워낙에 방송 소개에 잘 나와 있어서 캡쳐한 이미지만 몇 장 넣고 소개할까 합니다. SBS 프로그램 주소: 99.9% 살균의.. 더보기
[EBS] 무균사회 - 20130118 우리는 이미 세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만약 세균이 모두 사라진다면 우리도 사라집니다. 무균 사회는 그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는 사회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미생물과 접촉하면 살아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질병에 걸리기도 하지만면역력이 강해져 더 건강해집니다. 그런데 만약 주변에 있는 세균을 전부 제거한다면 어느 날 새로운 강력한 세균이 나타나서인간이 그 세균에 노출돼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몸 속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가능하면 항생제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왜냐면 항생제는 특정 세균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일반적인 세균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성인 A형 간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요반면 후진국에서는어린 시절 A형 간염 항체를 접해양서 반응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