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crosoft

핸드폰과 스마폰 시장에서 IT업체의 흥망, 삼성과 노키아 Microsoft가 노키아를 인수했다. 핀란드 국부의 약 25%를 차지하던 혁신의 상징이었던 노키아가 사라졌다. 노키아의 쇠락은 제대로 혁신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다. 노키아의 인수를 보면서 한국에서도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온다. 삼성은 어떻게 될까?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보자.노키아는 핸드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라는 분야의 차이점과 분야에서 업계 1위였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시간 순으로 본다면 노키아는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했고, 삼성전자는 발을 옮겼다는 차이점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충분히 예상했으며, 두 회사 모두 준비했던 스마트폰 시장으로 사업 영역 이전을 노키아는 실패했고, 삼성전자.. 더보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몰락? 작년부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몰락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점점 더 확실해지는 듯 하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니, 어느 날 갑자기 애플과 MS가 쉽사리 망해서 이름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치열하게 다음 전략을 짜고 실행하고 하기 때문에, 100% 몰락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 애플과 MS가 지금처럼 계속 헛발질을 해간다면 몰락이 맞다고 본다. 애플의 몰락은 애플과 스티브 잡스가 이끌어 온 혁신이 정점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죽고 없기 때문에 혁신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의 것이 없다. 잡스가 뛰어난 천재이기 하지만, 그가 추구해 온 혁신은 팔 알토 연구소의 작품에 바탕을 두고 있다. 더 이상 혁신으로 비춰질 어떤 기술적 진보가 없는 상황에서 잡스가 죽은 후.. 더보기
빌 게이츠 하버드 학위 연설.. 빌 게이츠가 30년만에 하버드 졸업장을 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299598 그런데 빌 게이츠가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고 한다.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060815244949692 머니투데이 기사에서 요약한 빌 게이츠의 연설,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인간의 위대한 발전은 '발견'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불평등을 줄일 수 있을 때야 비로소 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부와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불평등을 해소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 시절에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불평등에 대해 일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