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태백산 산행을 다녀왔네요.
덕유산 내려오면서 꼭 가자고 다짐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뿐입니다.
하얀 눈이 펼쳐진 산을 걷다보니 마음이 가라앉는 듯.
왜 겨울산을 오르는지 알겠더군요.
눈꽃은 없고 서리가 얼어 생긴 상고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현대투어관광 버스 상품을 이용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기사님도 친철하고, 가이드로 오신 분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입니다.
올 겨울에는 겨울산을 다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