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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09년 1월 17일 북악산 산행

지난 16일 고등학교 선배의 전화가 왔다. 물론 직전에 문자도 왔다.
북악산 산행을 가자고.

그래서 갔다. 산이 험할 거라는 말에 그냥 2시간 산책하는 기분이라서 살짝 넘어갔다.
그러나 험했다. 아직까지 종아리가 팅팅 부었다. 누르면 아프다.
땀 무지 많이 흘렸다.
내려와서 술도 많이 마셨다.
집에 들어가서 쓰러져 잤다.
일어나니 출근해야하더라.

자꾸 표찰을 들고 있는 것은 출입증 번호 444 번이다.
666도 아니고 444 가 뭐냐고..
꼴통인 거 알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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