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입사와 함께 실내화로 슬리퍼를 아내가 사주었습니다.
이 슬리퍼를 신고 부지런히 뛰어다녔나 봅니다. 개발자 또는 프로그래머라는 사람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뛰어다녔습니다.
2년 8개월만에 다 헤지고 뜯어져서 더 이상 신을 수 없게 되어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 헤져서 버리는 최초의 슬리퍼이군요.
슬리퍼에게 고생 많았다고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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