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네이트온 피싱

오늘은 네이트온으로 피싱이 들어왔다.
다들 조심해야 한다.
네이트온은 이름이 자동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가까운 친구인 것처럼 속이기에 딱 좋다.
순진한 나를 속이려는 나쁜 놈과의 대화를 올려논다.
300을 요구하는 놈에게 100이라도 보내겠다니까 250을 요구한다.
다시 100밖에 안된다니까, 사라졌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으나 통화중이다.
여기 저기서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네이트온으로 들어가서 암호를 변경했다고 한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피곤한 이유 - 나쁜 생활 습관  (1) 2009.09.28
마니산 무산소 등반기  (2) 2009.09.21
서울 성곽 순례길  (0) 2009.07.02
날씬한 내 모습  (0) 2009.03.20
낡은 슬리퍼  (1)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