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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2011-09-10] 배추 돌보기


심은지 2주전 알타리 무. 잘 자랍니다.

1주일된 알타리 무. 떡잎이 예쁘게 나왔죠

1주일된 무. 떡잎이 좋아 보입니다.

모종을 심은지 1주일 되었는데, 잘 자라네요. 모종일 때 이미 좋은 상태여서 그런가요.

어린 모종들을 옮겨 심은 건데, 뿌리 내리고 잘 자랍니다. 흙 맛을 보나 봅니다.


불쌍해서 옮겨심은 모종들. 별 탈 없이 잘 자랍니다.


남아있는 모종들. 판은 12판인데, 이리 저리 계산하면 11판이네요.

3주된 무우. 제법 무 처럼 잘 자라네요. 기특합니다.

호박들을 찾아보니, 여기 저기서 새롭게 열리고 있어요. 보물 찾기 하는 재미처럼..

들깨 꽃이 핍니다. 조금 기다리면 들깨도 수확가능하겠네요

척박한 위쪽 밭의 배추들. 잘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배추 줄기를 똑 잘라먹는 벌레가 있나 봅니다. 똑 끊어 먹었네요. 이런 자리 찾아서 다시 옮겨 심었습니다.

준비해간 음식물. 삼각김밥. 물 한통. 게토레이 한통

고추가 하얗게 말라 비틀어졌네요.

벌초를 마치고 오후 늦게 합류한 민준 아빠. 대단합니다. 덕분에 모두 다 옮겨 심었네요.

다 옮겨 심어서 모종판이 깨끗해졌습니다. 와우.


모종을 다 옮겨 심은 모습. 어쨌든 불쌍한 모종들 흙맛을 보고 자랄 수 있게 되었네요. 10월 중순부터는 겉절이로 수확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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