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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9대 대통령 선거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내가 뽑고 싶은 후보는 없었다.그래도 했다. 후보에 대한 내 느낌이다. 1번. 오자서 느낌이 강력하다.2번. 종북몰이가 매우 싫다.3번. 초딩 반장 선거 놀이4번. 심청 코스프레5번. 뒤떨어진 이상 세상은 바뀌고 있다. 대통령 선거 공약들과 정치 상황을 봤을 때 누가 되더라도 특별한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내가 생각하는 문제점들과 대안이다.1. 일자리 만드는 공약: 더 이상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어려움을 다 알면서 새로 만들겠다는 허풍.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한다.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일은 어렵다. 우리 일자리를 나누는 지혜를 짜내자"2. 교육: 공교육을 계속해서 손대겠다는 것인지. 사교육 정상화와 교육에 대해서 성찰이 필요한데, 그런 후보를 못 봤다.3. 북한: 더 .. 더보기
교육과 개성 왜냐하면 우리는 아이들을 마음 내키는 대로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이들을 우리에게 주었듯이 우리는 그 방식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최고가 되도록 교육하며, 그런 다음에는 내버려 둬야 한다. 왜냐하면 각자가 서로 다른 소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개성의 힘, 187 더보기
당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재밌는 광고가 하나 나왔다. 몇 달째 꼴찌만 하던 반의 이야기다. 학교 다닐때 매년 겪는 일 중에 하나가 우리반이 꼴등이거나 또는 특정 과목이 꼴등이라는 것이다. 우리반이면 담임한테, 과목이 과목 담당 교사에게 호되게 혼난다. 그냥 혼나는 것이 아니라 책상 위에 올라가 허벅지를 난타당하거나 차례대로 나가서 칠판을 붙잡고 있거나.. 어떻게 보면 부정의 교육 방법인지 모른다. 너네는 결과가 꼴등이니 맞아도 싸다. 그런데 광고는 꼴등에게 1등하면 쏜단다. 아주 긍정적인 방법일까 생각이 든다. 긍정적이고 좋은 방법일까? 궁금한 점이 참 많다. 1. 왜 꼴등하면 안되는가? 또는 왜 반별로 등수놀이를 하는 것일까? 2. 왜 꼴등하던 애덜이 한턱 쏜다니까 금방 1등하는가? 평소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 더보기
[20050512] 교육문제에 대해서 교육문제에 대해서 요즘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오면서 교육 분야가 시끄럽다. 교육 정책에 반대하는 고1 학생 시위, 나아가 두발 자유화를 부르짖는 중고생 시위 움직임, 고대 이건희 명예 철학박사 수여, 외국인학교 설립에 대한 갈등 등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왜 특히 한국 사회에서 교육 문제가 조삼모사 처럼 변화가 심하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까지 자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첫째로, 교육 정책이 사립학교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작용하는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다. 사립학교들은 자신들의 재단 전입금을 기반으로 하고, 기부금을 2차 기반으로 하고 등록금과 국고 보조를 전체 예산의 일부로 해야 되는데, 거의 모든 사립학교들이 등록금과 국고 보조에 목을 메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통제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