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세훈

10.26 DDOS 퍼즐 맞추기 나꼼수에서 제기한 10.26 DDOS 설이 사실로 밝혀지고 DDOS를 사주한 범인과 실행한 일당이 잡혔다. DDOS를 사주한 사람이 한나라당 최구식의원 비서관이고, 관련 물증도 확보하고 금전 거래에 대한 물증도 확보하나 보다. 자세한 언론보도에 대한 추적은 경향신문 블로그의 DDoS 공격에 잘 정리되어 있다.(http://khross.khan.kr/132) 나는 10.26 DDOS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DDOS가 있었다는 사실과 선관위에 대한 DDOS로 한데 묶여지고 있고, 업계 전문가들께서 "이건 무조건 DDOS가 맞다"라고 주장하는데, 사실 관계가 확인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번 10.26 선거에서 투표소를 바꿨는지, 누가 지시했는지에 대해서는 작은 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더보기
오세훈, 꽃놀이패와 불타는 플랫폼 오세훈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하면, 서울특별시 시장직을 내놓겠다고 울며불며 무릎꿇고 기자회견을 했다. 주민투표에 관심도 없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굳이 관심을 불러 일으켜서도 안 되겠기에 조용히 있으려 했으나, 이제 투표일도 2일 남았고 세간의 관심으로 떠올라 그냥 큰 호수에 작은 돌 하나 던지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 오세훈의 꽃놀이패란? 오세훈의 행보를 이해하는 길은 매우 쉽다. 무상급식 반대는 꽃놀이패이며, 현재의 주민투표는 불타는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성숙하지 못한 정치인은 꽃놀이패를 제대로 이해못하며, 활용도 못하고, 꽃놀이패를 들고 갈등을 하며, 손해를 안 볼 묘안을 생각하는라 정신이 없다. 꽃놀이패 1: 먼저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는 오세훈이 시장으로서 직접 발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