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기

나를 움직인 한 장면 2007년 1월 6일 중국에서 작성한 듯 하네요. 모험을 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용기있는 사람만이 가슴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가능성, 그것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Change The Life! 나를 움직인 한 장면 거대한 폭포 앞에 서 있는 한 남자 그 폭포를 마주하고 벅차하는 남자 꽝하는 굉음을 내는 폭포 몇 년 전 중국 하얼빈에서 찾오온 친구의 친구가사막에 가서 그 웅장함을 느끼보지 못하면세상이 크고 거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했었는데 그래서일까 난 만주 드넓은 벌판에 서 있다.황량하기 그지 없는 벌판이 쭈욱 펼쳐져 있고,차가 직진만 하는 도로가 있고도시에서 지평선 끝이 보이고삭풍이 몰아치고, 그 삭풍에 매서운 냉기가 머금고 얼굴을 째는.. 더보기
조조, 경기와 위황의 반란 삼국지를 읽다 보면 조조가 경기와 위황의 반란을 처리하면서 상식과 반대로 행동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게된다. 조조는 군사훈련장에 붉은 기와 흰 기를 좌우에 세우게 하고 말했다. “경기와 위황 등이 반란을 일으키고 불을 질러 허도를 태웠다. 너희들 속에도 역시 나가서 불을 끈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문을 닫아걸고 집안에서 꼼짝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불을 끈 사람은 붉은 깃발 밑으로 가서 서고 불을 끄지 않은 사람은 흰 깃발 밑으로 가서 서도록 하라.” 많은 관리들은 불을 껐다고 해야 죄를 묻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붉은 깃발 밑으로 달려갔다. 3분의 1만이 흰 깃발 밑에 모였다. 조조는 붉은 깃발 밑에 서 있는 자들을 모두 잡으라고 했다. 많은 관리가 말했다. “아무 죄도 없사옵니다.” 조조가 말했다. .. 더보기
카스 맥주, 뻔뻔해질 용기 여차 친구를 위해서 뻔뻔해질 용기라. 이게 과연 용기일까? 여자 친구에게 선물한 속옷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했다면, 얼굴에 철판깔지 않고도 얼마든지 살 수가 있을텐데. 여자 친구를 위해서라는데 머뭇거릴 이유가 머 있나? 머뭇거릴 정도면 선물을 해야 할 사이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나 싶다. 우리가 사는 현재 시점에는 인터넷 쇼핑몰이 엄청 많다. 당연히 속옷도 판다. 쭈빗거리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제대로 못 본다면 선물이라도 할 수 있겠나 싶다. 차라리 응원하지 말고 정보를 주는 것이 좋을 듯. 널리고 널린게 쇼핑몰인데. 차분히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고를 수 있을텐데. 그리고 선물할게 엄청 많은데 왜 하필 속옷인지. 그게 아니면 응원할 필요도 없을텐데.. 괜한 곳에 힘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