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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생로병사의 비밀 - 살 빠지는 밥의 힘, 쌀 다이어트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현미"가 좋으니, 무조건 현미로 바꾸라고 이야기 했지만, 반응이 차가웠다. 한달전에 시골에 가서 어머니께 현미로 바꿔 드시라고 했다가 "꾸사리"만 들었다. 3개월 가까이 앵벌이 하는라 밖에 나와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결과는 3kg 살이 찌고, 몸이 무겁고, 변비 비스무리한 증상이 나타났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현미로 돌아갔다. 1주일 지났는데, 몸이 편안해지고, 살이 조금 빠져준다. 역시 현미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룬 "살 빠지는 밥의 힘, 쌀 다이어트" 편은 정말 정말 진리에 가까운 내용이다. 이대로만 하면 된다. 현미와 함께 다들 건강하시길. 읽을 만한 책들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 http://tastebooks.tistory.com/28현미밥이 보약이.. 더보기
현미 생식 8월부터 하루 한끼 이상을 현미 생식을 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운 느낌이었지만 한 달이 되어 가니 꽤 좋다. 현미 생식으로 체중 감량이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한 달 가까이 별 차이가 없다.아직도 한밤중에 먹는 것에 대한 탐욕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살이 안 빠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월부터 7월까지 81kg에서 68kg으로 약 12kg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빠질 살이 없는지, 3개월째 68kg 부근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현미 생식을 하면서 2가지 좋은 점을 찾았다.1. 점심을 매우 여유롭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2. 식사를 하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다. 특히 전날 회식이나 음주를 했을 때 건너뛰는 것보다 현미 생식을 하면 속이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현미 생식을.. 더보기
살아가는 방식을 바꿔가는 길에서 연말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안하여 미루다 미루다 겨우 검진을 했다. 3주가 지나고 새해 2013년 1월 20일쯤 예상 그대로의 결과가 날아왔다. 당뇨 경계 수치, 과체중. 2012년 7월 부터 집에서 은둔하다시피 하면 딩굴딩굴 굴러다닌 결과다.딩굴딩굴 6개월이면 사람이 아플수 있구나 깨닫고,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먼저 당뇨와 과체중은 한 원인이 증상 둘로 나타난 것이다.운동 안하기 + 마구 먹기 + 야식 먹기 방법은 하나다.적게 먹기 + 운동 하기두 가지 방법이 아니라 한 가지인 것은 하나만 했을 때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간다.중간에 독하다 못해 눈물까지 흘리게 할 정도로 앓았던 독감때문에 10일 정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바꿔가고.. 더보기
바람직한 체중 - 현미채식 다이어트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현미채식 다이어트"라는 책에서 재미있는 표를 발견했다. 키에 비례하여 정상, 바람직, 약간 마른 체중을 계산하는 공식과 계산표이다.내가 얼마나 비만한지 정신을 다시 차렸다.현미를 사러 가야 하나.. 책은 아직 못봤는데, "현미", "채식" 어렵지 않을까.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고 빼야할 지방덩어리들.계산에 따르면 앞으로 10Kg은 빼야한다. 3주간 고작 2kg 빠지던데.. 앞날이 까마득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