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하루 한끼 이상을 현미 생식을 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운 느낌이었지만 한 달이 되어 가니 꽤 좋다.
현미 생식으로 체중 감량이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한 달 가까이 별 차이가 없다.
아직도 한밤중에 먹는 것에 대한 탐욕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살이 안 빠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월부터 7월까지 81kg에서 68kg으로 약 12kg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빠질 살이 없는지, 3개월째 68kg 부근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현미 생식을 하면서 2가지 좋은 점을 찾았다.
1. 점심을 매우 여유롭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2. 식사를 하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다. 특히 전날 회식이나 음주를 했을 때 건너뛰는 것보다 현미 생식을 하면 속이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현미 생식을 하는 방법은 참 쉽다.
1. 종이컵으로 2/3~3/4 정도로 준비한다. 100g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2-3시간 정도 물에 물리고, 가볍게 헹궈낸다.
3. 점심이 되면 맛있게 먹어준다. 식사 시간은 25-30분 정도 걸린다. (꼭 100번 씹어주는 게 좋다.)
현미를 생으로 먹으면 더 고소하다.
한번 도전들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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