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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아이 뇌가 망가진다 - 게임중독

조선일보가 사회와는 다른 반대의 목소리를 낸다. 이번 만큼은 기특하기는 한데, 제목이 문제다. "게임중독"도 중독이지만, "디지털 중독"이라고 좀 넓은 개념으로 기사를 잡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장이후에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압박을 주었는데, 이제 제대로 좀 이야기할 내용이 정리되어 나온 느낌이다. 한번 시작한 내용이니, 좀더 자세히 폭넓게 다루어주었으면 하네요.



기사 내용이 자극적이기도 하고, 디지털 기기나 문화가 아닌 "게임"에 맞춰져 있어서 약간 의심이 들긴하지만,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