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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왼손은 거들 뿐 왼손은 거들 뿐 농구에서 원핸드(한손) 슛을 제대로 쏘려면 왼손이 움직이면 안 된다. 왼손은 슛이 나아갈 방향을 향해 공을 살짝 지탱해준다. 대사 그대로 "거들 뿐" 이다. 많은 리더들이 방향을 설정해주고 살짝 거들어 주는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처럼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 왼손이 흔들리면 공은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다. 전설의 골잡이였던 이충희선수처럼, 이 왼손의 역할과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하루에 천개에 가까운 슛을 연습해야 한다. 실적과 점수에 연연하는 리더들은 어떻게든 슛에 관여하려고 방향을 자꾸 바꾼다. 공을 던지는 오른손은 방향뿐 아니라 감각을 잃어버린다. 리더에게는 거드는 왼손이 되어 참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더보기
[펌] 인재경영 7가지 딜레마 시리즈 [GLOBAL STANDARD Review] "GLOBAL STANDARD Review" 잡지에서 '인재경영 7가지 딜레마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7가지 이야기가 재미있어 펌합니다. 천재가 있어야 하는지, 까칠해도 되는지, 사내 교육이나 인사, 평가, 리더십, 보상, 자율 등 평소 생각해본즉한 주제들을 재밌게 이야기하면서 각각의 상황에서 겪는 딜레마를 알려주네요. 1탄- 1명의 천재 vs 다수의 평범한 팀 플레이어 2탄- 까칠한 최고 실력자 VS 겸손한 태도의 직원 3탄- 안에서 키울까 VS 밖에서 데려올까 4탄- 절대평가 VS 상대평가 5탄- 일일이 관여하는 리더 VS 모두 믿고 맡기는 리더 6탄- 개별 보상 VS 집단 보상 7탄- 자율에 맡겨라 VS 규율로 지배하라 각각의 상황에서 사례를 설명하는 사람들의 이름도 재밌습니다. 김차별, 박평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