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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나

[펌] 인재경영 7가지 딜레마 시리즈 [GLOBAL STANDARD Review]

"GLOBAL STANDARD Review" 잡지에서 '인재경영 7가지 딜레마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7가지 이야기가 재미있어 펌합니다.

천재가 있어야 하는지, 까칠해도 되는지, 사내 교육이나 인사, 평가, 리더십, 보상, 자율 등 평소 생각해본즉한 주제들을 재밌게 이야기하면서 각각의 상황에서 겪는 딜레마를 알려주네요.

1탄- 1명의 천재 vs 다수의 평범한 팀 플레이어
2탄- 까칠한 최고 실력자 VS 겸손한 태도의 직원
3탄- 안에서 키울까 VS 밖에서 데려올까

4탄- 절대평가 VS 상대평가
5탄- 일일이 관여하는 리더 VS 모두 믿고 맡기는 리더
6탄- 개별 보상 VS 집단 보상
7탄- 자율에 맡겨라 VS 규율로 지배하라

각각의 상황에서 사례를 설명하는 사람들의 이름도 재밌습니다. 김차별, 박평등, 최고민, 대박나, 김영입, 최내부 .... 그리고 업계에서 유명한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각으로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7탄에 보면 아래와 같은 3개 회사가 나옵니다. 그냥 책이나 언론에서 모두를 잘하는 것으로 나오는 업체를 특정 관점에서 비교해 볼수 있어서 좋네요.
너무도 자율적인 회사 셈코(Semco)
자유와 규율을 모두 잡은 현대캐피탈
야마다 사장 : 핵심 가치를 규율이 아닌 문화로 만든 ‘미라이 공업’


2탄 : 구글이 아이디어맨을 싫어하다니!!
구글은 아이디어에다가 실현가능성, 투자수익률, 파급효과등을 고려하고, 이것이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프로세스적 사고와 프로세스적 사람
업무성과 = 사고방식 X 열정 X 재능

5탄 : 위임의 역사 전쟁 VS 전투
전쟁의 규모가 커진 것은 물론이고, 전투시간은 하염없이 길어지기 시작했다. 전략과 전술의 전문성이 필요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점차 군주가 이끌던 군대는, 장수가 이끄는 군대가 되어 갔다.
전쟁의 모든 권한은 장수에게 옮겨가기 시작했다. 이를 거부한 국가는 전쟁에서 점점 이기기 어려워졌다. 결국, 살아남은 나라의 군주들은 군주로서 갖초어야 할 능력은 물론이고 군의 대권을 기꺼이 위임할 수 있는 넓은 도량까지 갖춘 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