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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공교육은 죽지 않았다. 공교육은 죽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공교육 정상화"를 이야기한다, 대학민국에서 학교는 건재하다. 학교와 공교육은 한번도 죽은 적이 없다. 세상에 문제 없는 일이나 조직이 없듯이, 학교에도 문제는 있다. 문제가 여전히 있고, 앞으로도 문제가 있겠지만, 정상화가 나올 정도는 아니다. 차라리 문제가 있어, 공교육과 학교는 생명력이 있다. 공교육은 죽지 않았다. 공교육이 죽었다면, 왜 학교에 자녀들을 보내는가? 공교육이 죽지 않았으며, 정상화가 필요 없다는 역설이다. 학교가 아니라면, 불안하다. 졸업장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사교육이라 부르는 학원 위주의 학습이다. 내 아이만큼은 남들보다 더 잘되길 바라는 과욕이다. 과욕이 부른 재앙인 학원을 통한 사교육이 문제다. 아이들.. 더보기
반값 등록금과 사학재단, 대학의 목적과 경쟁력 반값 등록금. 모든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학생들은 촛불 시위를 하고 온 나라가 시끄럽다. 좌우가 심하게 싸운다. 개인의 입장에서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반값 등록금 촛불 시위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 먼저, 사람들은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 명박이 거짓말했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한다. 그 사람의 거짓말이 처음도 아니고, 한 두가지가 아니다. 또한 사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말하는 일들도 한 두번이 아니다. 이번에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은 없다. 명박이 아저씨가 반값 등록금을 허언해서가 아니라, 명박이가 허언했기 때문에 싫은 거 아닌가 싶다. 그가 60년 넘게 살면서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삶의 방식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