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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브릭스와 경제 브릭스(BRICs) 또는 브릭(BRIC)은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화인민공화국(China)을 통칭하는 말로, 골드만삭스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이들은 2002년 상호 무역과 협력 조약을 맺었다. 2010년 12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이 브릭스의 5번째 정규 회원이 됨으로써 브릭스(BRICS)로 통칭하게 되었다. - 위키피디아 브라질의 룰라, 러시아의 푸틴 등이 경제를 성장시켰다는 평가가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에서 재수가 좋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투기 자본의 원자재와 원유에 대한 매집과 가격 띄우기에 힘입어, 원자재와 원유로 땅짚고 헤엄친 것은 아닐까? 인도와 중국, 남아공도 그런 가능성이 보인다. (다른 요인.. 더보기
다시 찾아온 세계경제위기의 본질은 글로벌 스탠다드의 분식 회계가 들통났기 때문이다. 2009년 서브프라임 부실로 시작된 리먼 사태 이후로 다시금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다시 찾아왔다. 경제학자, 증권가, 투자자, 정부, 세계기구가 나서서 불을 끄려 하지만, 잘 안 된다. 추락하는 경제를 끌어올리겠다는 이들은 각종 경제 지표를 이야기 한다. 고용률, 성장률, 경기선행지표, 기축통화 달러, 복지논쟁 등등, 어려운 용어, 통계, 이론, 이야기 등을 다 동원한다. 2차세계 대전 이후 세계 경제사를 훓어보면, 생산에서 서비스 경제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이런 서비스 경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하여 신처럼 받들어 모시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서비스 경제의 중심축은 금융의 투자 은행화이며, 이런 투자는 사실상 투기가 본질이다. 투기와 투자의 경계는 애매하다. 개콘의 "애정남"이 나서면, 단순하게 정리할 .. 더보기
부동산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부동산 급등이 화두다. 아무리 정부에서 잡겠다고 공언을 해도 미친 듯 정부 정책을 비웃으며 상승만 한다. 혹자는 무능력한 노무현 정부때문이라고 치부하기도 하고, 혹자는 이 정권이 정책을 잘못하여 공급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혹자는 서민들용으로 주어진 물량이 적어서라고 하기도 하고, 혹자는 분양가원가를 공개하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공언한다. 살 떨리게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은 일부 강남지역에서 수도권 전체로, 다시 전국 주요도시를 쓸고 있다고 하는데, 집을 사고 싶은 사람, 집을 산 사람 모두 가슴이 콩알만해지고 있다는데.. 과연 우리는 일본이 겪었던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잃어버린 10년을 겪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거나 비이성적인 급등에서 연착륙을 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