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부터 대한민국 국민 안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쪽으로 튀어 - 아나키즘 남쪽으로 튀어를 봤다.오쿠다 히데오 소설 - 일본 영화 - 한국 영화.위에 있는 순서대로 좋다. 임순례 감독의 한국영화는 만들다 만 느낌이다.게다가 화염병을 든 김윤석과 오연수는 80년대 운동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만 하는 꿔다놓은 보리자루라고나 할까? 할수 있다면 소설을 읽어보시길 권한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에서 주인공은 일본의 무시무시한 전공투(全共闘)의 전사였던 것 같다. 그가 결혼을 하고 아나키스트로 변신하고, 일체의 권력과 권위에 맞서 싸운다. 그리고 남쪽으로 튀어 조용히 살려고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아나키스트가 발 붙일 곳이 없어, 또 싸우고 머나 먼 섬으로 떠난다. 강신주가 쓴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을 읽다보면 형이상학과 아나키즘에 대해 나온다. 아나키즘은 개인의 삶을 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