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년과 약속 한 소년이 역앞 시계탑 앞에 1시간째 서성인다. 꾸겨진 편지를 꺼내 보며, 시계를 번갈아 본다. ' 1시간이나 지났는데, 약속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지금 오고 있는 중일수도 있을거야. 집으로 찾아가다 엇갈리면 안되, 좀 더 기다리자' 소년은 지쳐 시계탑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벌써 2시간을 지나갔는데.' 소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년이라면 얼마나 더 기다리실 건가요? - 2012년 12월 21일 더보기 바른 교육 큰 사람 책편 소년은 밤이면 잭과 함께 콩나무를 오른다 소녀는 삼총사와 맹세를 하는 달타냥이 되기도 하고 소년은 마술피리에 이끌려 모험을 떠날지도 모른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두 갈래 길 앞에서 프로스트처럼 고민할 것이며 어느 날 슬픔으로 가득 찬 베르테르의 편지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소년과 소녀는 그 곳에서 꿈을 꾸고 가슴이 일렁거린다 세상을 만나는 그 곳, 다 책 입니다 아! 멋있는 광고다. 마지막에 웅진씽크북만 아니었다면. 웅진씽크북이 책만 낸다면 좋았을텐데, 학습지도 같이 한다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그러나 멋지고 훌륭한 광고임에 틀림없다. 세상을 만나는 그 곳, 다 책 입니다 이 문구는 내 가슴에 박혔다. 짝짝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