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MSN 낚시를 경험하다. 오늘 희한한 경험을 했다. 한 5년 동안 한번도 연락이 없던 과거 같은 회사 동료이자, 고등학교 선배가 MSN으로 대화를 걸어왔다. 어찌나 반갑던지는 잠시뿐, 갑자기 급하다고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는데, 가지고 있던 핸폰으로 연락을 해봤는데, 이미 전화번호는 바뀐지 오래고, 전화를 해달라고 하니 못한다고 한다. 일반전화로도 안된다고 한다. [선배사칭]님의 말: 자리에있어? [나] number3님의 말: 아... 선배님.. [선배사칭]님의 말: 응 바뻐? [나] number3님의 말: 괜찮습니다. [선배사칭]님의 말: 내가지금 급한상황있어 그러는데 뭐좀 부탁해도되겠어? [나] number3님의 말: 네.. 뭔가요? [선배사칭]님의 말: 인터넷뱅킹가능한거있어? [나] number3님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