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과 밖이 다른 사람편 의미심장한 광고가 나왔다. 가족들이 가정을 기준으로 안과 밖이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잡았다. 그리고 밖에서처럼 안에서도 같은 모습이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사원 김아영은 상냥하지만 딸 김아영은 ... 꽃집 주인 이효진은 친절하지만 엄마 이효진은 ... 친구 김범진은 쾌활하지만 아들 김범진은 ... 부장 김기준은 자상하지만 아빠 김기준은 ... 밖에서 보여주는 당신의 좋은 모습, 집안에서도 보여주세요. 이 광고가 의미심장한 것은 사람이 가지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 압박받는 모습과 현대의 거의 모든 노동이 가지는 모습인 "감정 노동"에 대해서 살짝 뒤집기를 하고 있다. 특히 "감정 노동"은 중요하다. 현대의 모든 노동 현장에서는 직접적인 육체 노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