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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네이트온 피싱 오늘은 네이트온으로 피싱이 들어왔다. 다들 조심해야 한다. 네이트온은 이름이 자동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가까운 친구인 것처럼 속이기에 딱 좋다. 순진한 나를 속이려는 나쁜 놈과의 대화를 올려논다. 300을 요구하는 놈에게 100이라도 보내겠다니까 250을 요구한다. 다시 100밖에 안된다니까, 사라졌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으나 통화중이다. 여기 저기서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네이트온으로 들어가서 암호를 변경했다고 한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더보기
MSN 낚시를 경험하다. 오늘 희한한 경험을 했다. 한 5년 동안 한번도 연락이 없던 과거 같은 회사 동료이자, 고등학교 선배가 MSN으로 대화를 걸어왔다. 어찌나 반갑던지는 잠시뿐, 갑자기 급하다고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는데, 가지고 있던 핸폰으로 연락을 해봤는데, 이미 전화번호는 바뀐지 오래고, 전화를 해달라고 하니 못한다고 한다. 일반전화로도 안된다고 한다. [선배사칭]님의 말: 자리에있어? [나] number3님의 말: 아... 선배님.. [선배사칭]님의 말: 응 바뻐? [나] number3님의 말: 괜찮습니다. [선배사칭]님의 말: 내가지금 급한상황있어 그러는데 뭐좀 부탁해도되겠어? [나] number3님의 말: 네.. 뭔가요? [선배사칭]님의 말: 인터넷뱅킹가능한거있어? [나] number3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