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길에서 - 주말을 보내며 금요일 낮에 정팀장을 공항에서 바래다 주고 쓸쓸히 돌아왔습니다. 이제 나 혼자 있어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연길도 사람 사는 곳인데, 뭐 다른 것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저녁에 연길 지사 팀분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뀀-꼬치 집에서 식사를 하고, 2차는 노래방. 와우, 연길분들 대박입니다. 부르는 노래는 다 처음 들어보는 최최신곡입니다. 딱 2곡만 아는 노래이고, 나머지는 처음 들어봅니다. 내가 너무 뒤처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마지막 30분은 댄스시간이더군요. 체력들도 좋아요. 지쳐서 구경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주말 내내 혼자 지냅니다. 4일 연속 술을 마셨더니, 속도 안좋고 몸상태도 엉망이네요. 집사람이 챙겨준 꼬꼬면을 챙겨먹었습니다. 꼬꼬면마저 없었다면 어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