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중한 사람이 매우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치자. 이때 당신에게는 두 명의 의사 중 한명을 고를 권리가 있다.
한 명은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지만, 수술을 성공시킬 확률(=기술)은 50%다. 또 다른 한 명은 무뚝뚝하고 태도도 불친절하지만, 수술을 성공시킬 확률(=기술)은 99%다.
당신이라면 소중한 사람의 수술을 어떤 의사에게 맡길 것인가?
- 사장의 길, 72쪽
'생각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가락 끝으로 움직일 수 있는 (0) | 2015.01.20 |
---|---|
자외선과 적외선 (0) | 2014.11.20 |
전라좌수군의 지휘관은 오직 한 사람 - 다시 보는 불멸의 이순신 (0) | 2014.09.25 |
해커, 프로그래머, 기획자, 개발자 (0) | 2014.09.05 |
수영과 헤엄의 차이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