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형래와 디워, 진중권 심형래와 심형래 디워에 대해서 말이 많다. 방송국 토론 프로그램 주제로 다뤄질 정도고, 인터넷 곳곳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니 많은 정도가 아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부정적인 말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디워 홍보는 국내에서만큼은 대성공이다. 영화관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좀 느낌이 이상하게 안 땡기는 영화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디워를 봐야하나 충동이 들 정도다. 0. 영구아트무비 개발자, 디자이너를 생각하자. 심형래와 디워를 보면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영구아트무비에서 열악한 환경이나 작업 조건을 견디고 묵묵히 작업해온 실제 작업자들의 이야기도 없거니와 그들의 목소리도 없다. 오직 심형래만이 화살을 받고 있다. 추측해보건데 그동안 몇 번의 고비들을 넘겼을 것이다. 아니라면 행복한 것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