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 위대한 탄생 지난 슈퍼스타K 에서 장재인, 허각, 존박, 김지수 등을 보며 즐거웠다. 집사람에게 채널 선택권을 뺏겨서 어쩔 수 없이 보았지만, 재미있고 가슴이 뭉클한 장면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MBC에서 하는 "위대한 탄생"은 자진해서 보고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사람을 중독시키는 마력이 있나보다. 금요일에는 가능하면 일찍 들어가서 채널 고정하고 대기한다. 위대한 탄생은 심사위원으로 나선 5명의 가수, 작곡가를 집중해서 지켜보게 된다. 심사위원 5명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참가자들을 바라보며, 예리하게 특정한 패턴들을 끄집어내서 지적한다. 가끔 일치할 때도 있다. 처음에 방시혁이라는 사람의 눈빛과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다. 계속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와 그동안 많은 "재능있는 친구"들에게 열정을 쏟아붓다가 자신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