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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스마트폰 혁신의 뒷면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은 참으로 무서운 놈이다.

혁신 또는 이노베이션은 본질은 파괴다.

혁신은 낡은 것은 가차없이 파괴해버린다.


스마트폰이 날려버린 시장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서운 혁신인지 가늠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전자제품 시장들이 사라져갔다. 사라진 전자제품과 서비스들을 기록해본다.


닌텐도를 비롯한 휴대용 게임기 - 요즘 누가 닌텐도를 할까?

PMP

DMB

MP3

네비게이션

똑딱이 디카

네이트온, MSN 등 메신저 프로그램

SMS

노키아, 윈도폰 등 피쳐폰

블랙베리, HTC, 모토롤라등 스마트폰

아침에 나눠주는 무가지


또 뭐가 있을까?


역시나 전용 프로그램(또는 CPU)을 만드는 것보다 일반적인 프로그램(또는 일반 CPU)를 만드는 것이 답이다.


이 많은 시장에서 뛰던 많은 기업과 일하던 사람들, 협력업체들을 모두 사라지게 만든 스마트폰 혁신.


참으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