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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로 운동을 바꿨다. 등촌동 영일고 앞에서 청담2교 탄천입구까지 23.16km를 58분 걸린다.돌아올때는 1시간 5분 정도 걸리는 듯.왕복 거의 50km에 가까운 길이군.한번 달리면 1kg 가까이 체중이 감소하는 느낌이다.3일 연속 비슷한 길을 계속 달렸는데 기분이 좋다.어제는 7년된 자전거가 은퇴를 시킬 정도로 상태가 나빠져서,오늘 동네 자전거가게에서 하나 구입했다.성수대교까지 한 시간 걸리던 길을 탄천입구까지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돌아와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한다. 이제 인천 아라뱃길 따라 달려봐야겠다. 더보기
도전해보는 거야 자출사 어제 자전거 준비를 끝냈다. 깨끗이 닦고, 바람도 넣었다. 복장도 준비했다. 오늘부터 도전해보려 했는데, 늦게 일어났다. 내일부터는 도전해보려고 한다. 총 25km 정도, 지도는 1시간 36분 걸린다는데, 시간당 16Km를 달려야 한다. 한강의 맞바람이 거세고, 한강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부담도 있고, 자전거가 좀 꾸지다는 약점도 있다. 6시 50분에는 출발해야, 8시 30분에 도착하겠다. 씻고, 더위도 식히고 하려면 엄청 밟고 달려야 겠네. 이러면 뱃살이 좀 빠지려나? 빠져야 하는데. 더보기
팔당댐가는길 - 한강고수부지에서 팔당댐까지 생각해보면 팔당댐까지 한강으로 자전거 길이 주욱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무슨 다리 공사한다고 끊겨 있다. 이 부분에서 빠르면 30분에 한 시간 정도 도로를 타야 한다. 이 부분만 헤메지 않는다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전체 길이 약 45KM 정도이니 시속 20으로 달리면 못해도 2시간 30분이면 가겠군요. 아침 8시에 양화교에 출발해서 1시 30분 도착, 2시 45분에 다시 출발해서 6시 30분 도착. 왜 이렇게 많이 걸린 것인지.. 길만 제대로 알아도, 헤멘 길이 한 10키로는 될 듯 하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