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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KBS 신년기획 - 무엇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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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

- 제 1부 “세계 경제, 금융을 주목하라” -

1TV 2008년 1월 2일 수요일 밤 11:30~12:20

연출: 김한태, 장 진 / 작가: 정영미

 

 

 

새 정권이 등장하는 2008년의 제 1 화두는 경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수출은 세계 경기의 부침에 따라 춤을 추고 중국과 인도 등의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유가 등 대외여건도 좋지 않다. 체감 실업률 19.5%,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한국 경제의 부활을 위한 해법은 없는 것일까? KBS 신년특집 경제대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지배하는가”에서는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경제의 성장과 부의 축적, 그 관건은 이제 금융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한 세계 금융의 중심인 영국과 홍콩의 금융 산업은 현재 어느 수준일까. 그리고 세계 각국은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금융으로 경제를 살린 나라가 있으니 바로 영국. 뉴욕을 제치고 런던이 금융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런던이 벌어들이고 있는 돈은 얼마일까? 자본의 이동에 따라 세계 각국의 금융 인재들이 영국에 몰리고 있다. 이런 발전을 주도한 금융감독위원회는 과연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파헤친다.

 

한국의 상황은 어떠한가? 국내 금융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한국 금융의 한계를 짚어보고

다른 금융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앞으로의 개선책에 대해 모색해본다.

 

영국 남단 인구 10만 명의 작은 섬 저지. 젖소들의 천국이었던 이곳이 헤지펀드의 낙원으로 탈바꿈했다. 지역 총 생산의 절반 이상이 금융 서비스에서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저지 섬의 금융 개방이 가져온 이 놀라운 변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가?

 

세계 금융 산업 최강자의 자리를 런던에 물려준 뉴욕의 문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미국 경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 미국 경제를 전망 해보고 금융 시장의 회생의 활로를 찾아본다.

 

홍콩은 현재 사상 최대의 금융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시장 경쟁력의 최고 척도인 자본 조달에 있어서 뉴욕과 런던을 제치고 단일 증권거래소 기준으로 세계 1위로 급부상했다.

홍콩의 놀라운 성장..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 것인가. 



 

 

신년 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

- 제 2부 “신성장 동력 서비스를 설계하라” -

2008년 1월 3일 목요일 밤 11:30~12:20

연출: 석정호, 곽윤일, 조성택 / 작가: 최향미

 

 

새 정권이 등장하는 2008년의 제 1 화두는 경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수출은 세계 경기의 부침에 따라 춤을 추고 중국과 인도 등의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유가 등 대외여건도 좋지 않다. 체감 실업률 19.5%,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한국 경제의 부활을 위한 해법은 없는 것일까?

KBS 신년특집 경제대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에서는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한국 경제의 부활을 위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서비스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제품을 팔 때 당연히 덤으로, 공짜로 제공하는 것은 더 이상 서비스가 아니다. 신개념의 서비스란 그 자체로 돈이 되는 상품이며 그것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돈인 것이다. 이젠 세계가 서비스 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서비스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서비스 산업은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서비스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우리는 일본 하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친절과 상냥함을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다. 서비스가 좋은 나라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곳, 일본. 그렇다면 일본의 국제 서비스 경쟁력 지수는 과연 어떠할까? 당연히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본의 국제적 서비스 경쟁 지수는 열위에 있었다. 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국제적 서비스 경쟁 지수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나라 미국. 첨단 기술의 발전과 결합된 미국의 서비스의 성장은 눈부시다. 세계 220개국을 무대로 하루 1만 2천여 톤의 화물을 실어 나르면서 익일 배달 철칙을 지키고 있는 페덱스, 미국 서비스 혁신의 원동력이라 이를 만한 말콤볼드리지 국가 품질상을 최근 수여한 프리미어를 파헤친다.

 

이젠 글로벌 공간으로 서비스가 녹아들고 있는 신개념 서비스 시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국가가 나서 서비스 부문에 전력을 기울이는 곳이 있다. 바로 의료서비스를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나라 태국. 태국의 해변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는 외국인들 중에는 태국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다수다. 태국의 고급 리조트형 의료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 휴양시설 등은 세계인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

 

국경이 무너진 세상. 경쟁 단위도 이제는 국내 수준을 넘어 글로벌 경쟁화가 이루어지면서 서비스 품질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나라도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서비스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대상 제도를 만들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서비스 우수기업인 KT, 금호 렌터카, 삼성서울병원, 신한은행을 조명해보며 우리나라 기업 서비스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나아갈 바를 짚어보도록 한다.

 

신년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

- 제 3부 “세계 경제, 이제는 도시다” -

2008년 1월 4일 금요일 밤 11:30~12:20

연출: 김병민, 옥근태 / 작가: 김희나


 새 정권이 등장하는 2008년의 제 1 화두는 경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수출은 세계 경기의 부침에 따라 춤을 추고 중국과 인도 등의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유가 등 대외여건도 좋지 않다.

체감 실업률 19.5%,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한국 경제의 부활을 위한 해법은 없는 것일까?

KBS 신년특집 경제대기획 “무엇이 세계경제를 지배하는가”에서는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왜 도시에 주목하는가?

세계 자동차 디자인의 메카였던 밀라노, LA등을 제치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건축물 곳곳에서 묻어나는 예술성과 좋은 기후, 싼 임금 등이 자동차를 생산하지 못하는 스페인을 자동차 디자인의 메카로 만든 것이다.

지금 세계의 자본과 노동, 기술은 좀 더 좋은 기업환경, 싼 임금 등을 찾아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국가 단위의 개발 전략으로는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

도시의 발전 여부에 따라, 그 국가는 흥할 수도 있고, 또는 쇠락할 수도 있다. 과연 어떤 도시가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까...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바다에서 캐는 진주가 주 수입원이었던 두바이. 두바이는 언젠가 다가올 석유 자원 고갈을 대비해 꿈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도시 개발을 통해 중동 최고의 국제비지니스 도시로 급성장한 두바이....두바이가 세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본다.

 

도박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라스베이거스가 변신하고 있다. 컨벤션 사업이 도시의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았고 도시의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라스베이거스가 컨벤션 사업을 키워낸이유는 무엇일까?

 

쇠락한 탄광도시였던 스페인의 빌바오. 그 곳엔 프랭크 개리의 아이디어로 건축된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다. 그렇다면 뉴욕의 본거지를 둔 세계적인 미술관이 어떻게 빌바오에 오게 되었을까?

‘구겐하임 미술관’ 하나로, 폐허가 된 탄광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재탄생한 빌바오의 문화산업전략을 집중 조명해본다.

 

한국의 국제도시는 어떻게 되고 있나?

바다와 갯벌을 매우고, 지역적 이점을 이용한 도시! 그 꿈이 한국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영종도 공항도시, 청라지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 18배의 첨단 국제도시를 건설한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송도에 개발 중인 주요 랜드마크들과 교통망을 짚어보고, 초대형 국제도시를 향한 인천의 비전을 들어본다.

관련링크 : KBS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