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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정해진틀 누군가편





사람들은
정해진 틀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며
세상을
유지시킨다 
누군가는
정해진 틀을 부수고
그것을 넘어서
세상을
바꿔나간다 

정말 맘에 드는 광고다.
단순함이 주는 묘한 매력이란.
언어의 마법사라고 할까?
사람->누구,
만들고->부수고,
지키며->넘어서,
유지->바꿔
4개의 단어만을 바꿔 완전히 다른 세상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운율을 살리고,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고,

틀도 아름답게 유지한다.
광고가 흘러갈 때 음성도 나오지 않고
단어의 변화로만 설명한다.

와우~


볼 때 마다 감탄한다.
정말 멋있다.

상이라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