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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핸번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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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 빛나는
배우이긴 싫었다

그래서 난..
잊혀지지 않는 스타일로
오드리 햅번을 기억시켰다.

나의 스타일은,
시간을 뛰어 넘는다.


오드리 핸번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의 영화를 끝까지 본 적은 없다.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정말로 아름다운 배우로 기억하고 있다.
진정 그가 아름다운 것은 노년을 세계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서 인생에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사람들에게 알려줬기 때문이다. 그가 아름다운 것은 스타일이 아니라 그의 삶 자체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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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쳐 보던 광고에서 젊었을 때 아름다움만 부각시키고 있어서 좀 그렇다. 광고를 기획하는 분이 오드리 핸번의 노년을 알고 있다면 시간을 뛰어 넘는 스타일이 아닌 삶의 향기를 보였줬으면 정말 대박이었지 않을까? 내 기억속의 아름다운 배운, 오드리 햅번이 그냥 유행을 타는 핸드폰 모델이어서 좀 그렇다. 그러나 가끔씩 아름다운 그를 잠깐씩 보는 재미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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