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버스를 타러 정류소에 가면 이 광고판을 보게 된다.
아침 출근길에는 머리가 아프다.
저 광고 만든 사람들은 제정신일까?
일하러 가지 말고 땡땡이 치고 쉬어야 하나 생각을 한다.
예전에 하얀 벚꽃이 피어어는 여의도 옆 올림픽대로를 아침 출근길에 달릴때가 생각난다.
아침햇살에 부서지는 하얀 물결에 그대로 차를 돌리고 싶은 유혹.
집으로 가는 밤에는 하얀 구름처럼 보이는 벚꽃들.
차안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밤 공기
우리는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있던가!
앞으로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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