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여직원 사건 경찰 발표 내용 분석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를 살펴 봤더니,

줄 선게 아니라, 어떻게 줄 서야 할지 모르는 상황.

조사 결과

1.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함.

2. 인터넷 ID 20개와 닉네임 20개를 이용해 이 기간 동안 인터넷에 접속한 내역을 확보했지만 대선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3.  포털 업체에 김씨 ID의 로그 기록 등을 조사 의뢰할 계획은 없다.

조사 의미

1. 경찰은 최선을 다했다.

  - 이례적인 밤 11시 수사 결과 발표

2. 비방 댓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함 

  - 새누리당 기분 좋지!

3. 아이디와 닉네임 40개를 사용한 사실 

  - 민주통합당 기분 좋지!

4. 더 이상 조사 의뢰할 계획은 없다 

  -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욕해도 우리는 더 안 나간다!!

결론

경찰은 최선을 다했다는 행동을 보이고

최종 결과는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

안되면 어쨌든 시간이 흐르면 투표로 결정날 것이다.

어느 쪽에 줄 서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대선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할 수 없다.

경찰은 기호 1번, 2번 모두 옳다는 주장을 하고 있음.

최종 판세 추론

정보력을 이용해 수집 가능한 정보들을 취합해봤다고 가정하면, 

  어느 누구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힘든 박빙

  조사 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내놓고 있을 가능성.

마지막 이야기

최종 판세는 18일 부터 불어닥칠 한파가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서울 기준으로 영하로 내려가면 1%씩(또는 0.5%) 투표율이 하락할 가능성.

영하 5도 정도라면 5(2.5)% 하락.

72-74% 투표율 예상에서 1% 날씨 변수가 들어가면 67-69% 정도,
0.5% 날씨 변수면 69-71.5 % 정도. 

왜냐고 춥고 귀찮은데 투표하러가기가~~

투표부대의 활약이 매서운 추위를 뚫어 낼수 있을까.

아님말고